케토의 목표는 신체가 포도당 대신 지방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신진대사 상태인 '키토시스'에 도달하는 것이다.
일단 이러한 신진대사의 변화를 이루고 나면 많은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체중 감소, 에너지, 건강)
그러나 내가 제대로 '키토제닉'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키토시스'에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키토시스'상태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신체적 증상과 기계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기계를 통한 3가지 방법
1. 소변 검사 스트립: 소변 속 케톤체(아세토 아세테이트)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키토시스' 상태가 잘 되고있으면 케톤체가 미검출 될 수도 있다.
저렴함, 사용하기 쉬움,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
2. 혈액 케톤 계량기: '키토시스' 상태인지 정확히 보여 줄 것이다. 1.5–3.0mmol/L(15–300mg/mgmt/dL)을 판독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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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케톤 호흡 측정기(키토 브레스 측정): 몸에서 방출하는 아세톤의 양을 측정한다.
입에서 아세톤 냄새가 나는 이 특정한 유형의 입 냄새는 특징적인 증상이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런 구취가 나는 것은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케토 호흡은 '키토 시스' 상태에 적응되면 스스로 사라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몸이 더 효과적으로 케톤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결국 폐를 통해 방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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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변화를 통해 느끼는 방법
1. 체중 감량,목마름,단기피로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한 지 일주일 만에 1-2kg를 빼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너무 흥분하기 전에 이것은 대부분 물의 무게이고 진짜 지방의 손실은 나중에 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케토에 물을 잃은 이유는 '글리코겐' 고갈 때문이다.
그러면 '글리코겐'의 고갈이 왜 물 손실을 초래할까?
'글리코겐'은 물에 묶여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글리코겐' 과 함께 불가피하게 물을 잃게 된다.
여기서 좋은 소식은 글리코겐 고갈이 케톤증의 무대가 된다는 것이다. 글리코겐이 없는 것은 몸에 포도당 비축량을 사용하는 것에서 지방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환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로 인해 미네랄 부족으로 단기피로를 느낄 수가 있다.
수분 손실이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11~ 15컵의 물을 마시도록 해야한다.
2. 식욕 감소
'키토시스' 상태가되면 덜 배 고프다는 것을 안다.
키토다이어트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은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포도당이 순환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3. 불면증
'키토시스'는 사람들이 더 잘 자도록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불면증을 호소한다.
수면 문제는 전해질 교란, 낮은 포도당 수치, 그리고 장내 세균의 변화에 의해 야기될 가능성이 있다.
해결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고 탄수화물을 천천히 줄이는 것과 유산균를 복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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