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 IPA 맥주
Friday IPA(India Pale Ale)
COUNTRY 독일
CAPACITY 330ml
알코올 도수 6.5%
앤드 유니온은 2007년 독일에 설립된 신생 브루어리로 심플한 디자인과 네이밍으로 유명하다.
모든 맥주가 여과와 저온 살균을 거치지 않아 맥주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프라이데이 IPA는 흔하지 않은 독일식 IPA로 탁한 구릿빛에 홉에서 느껴지는 시트러스 한 과일과 달짝지근한 몰트의 캐릭터가 특징이다. 다가올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에 어울리는 맥주
흔히 볼 수 있는 미국식 IPA가 아닌 몰트와 홉의 밸런스를 강조한 IPA입니다. 할러타우&치눅 홉에서 올라오는 풀, 꽃, 허브 아로마와 고소하면서도 달큼한 몰트 캐릭터가 앤드 유니온의 색깔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금요일 밤 냉장고에 반드시 있어야 할 맥주입니다.
( 공식 설명 참조 )
처음에 디자인에 끌려서 궁금증이 생겨 들었다 났다를 계속 반복했다.
그럴만한 이유는 가격이다. 알쓸이가 도전하기에는 너무 비싼 맥주값이었다.
500ml도 아니고 330ml 쪼그만 게 뭐가 이리 비싸지?
그러던 중 어느 날 드디어 세일이 들어가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인디아 페일을 첫 모금 마셨던 순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한 모금에 끝날 맛이 아니다! 입에서 뗄 수 없을 정도로 꿀떡꿀떡 넘어가는 맥주는 처음이었다.
시트러스 향, 감칠맛, 부드러운 거품 조화가 환상적이다.
나는 한동안 IPA에 빠져 여러 가지를 도전해봤지만 이 맛보다 좋은 맥주는 아직 없었다.
캔맥주인데도 이렇게 맛있다니!
하지만 2위로 가장 비슷했던 IPA로는 '개항로 맥주에 사브작 IPA' 이였다.
결론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세서 자주는 마시지 못하지만 나는 이 맥주를 찾은 것으로 만족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 5도 이하밖에 못 먹는 알코올 쓰레기 기준 )
★★★★★
선데이 페일에일
Sunday Pale Ale
COUNTRY 독일
CAPACITY 330ml
알코올 도수 5.5%
헤드 브루어가 일요일 아침 맥주를 모티브로 만든 편안하고 밸런스 좋은 페일 에일입니다. 적절한 과일향과 탄산 감이 매력적이며, 가볍고 쓴맛이 덜해 누구나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일요일 아침에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맥주입니다.
( 공식 설명 참조 )
프라이데이 IPA에 빠져 시리즈를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알코올 도수 5.5% 프라이데이보다 도수가 낮아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프라이데이 IPA에 향과 진한 감칠맛은 없었고 순하고 깔끔한 페일 에일 맛이다.
인디아 페일 에일과 성격차이가 확실히 나는 맥주 맛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 5도 이하밖에 못 먹는 알코올 쓰레기 기준 )
★★★★
튜즈데이 위트 알코올 프리
Friday Wheat
워낙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시시호시에서 알코올 프리를 발견하고 당장에 있는 재고를 다 구매해버렸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 것일까?
그냥 평범한 논알코올 맥주 맛이었다.
세일을 해도 다른 논알코올 맥주보다 비샀는데 너무 오버해버렸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 5도 이하밖에 못 먹는 알코올 쓰레기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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