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비건 뷰티] CJ올리브영 '클린뷰티'상품 선정 기준

 

 

국내에도 '클린 뷰티'가 확산되고 있다. 자꾸만 변화되는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부에 자극을 주는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외부요인이 많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은 안전한 성분에 주목하고 있다. 유기농, 천연, 비건 등을 강조한 화장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클린 뷰티'는 더불어 사람, 자연환경, 동물에게까지 좋은 영향력이 끼치기에 더욱더 확산되었으면 한다.

 

 

 

올리브영매장에 진열된 '클린뷰티'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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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영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리브영 클린 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세운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하여 마크(엠블럼)를 부여해 국내 ‘클린 뷰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런 환경 운동이 처음이 아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해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5월 UN 선정 환경기준인 ‘GRP’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포장재를 비닐 소재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크라프트지로 교체했다.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졌던 시스템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cj올리브영 '클린뷰티' 마크(엠블럼)

 

 

 

 제품 성분 규정사항 

 

* 16가지 유해의심 성분 필수 배제

부탈히드록시 톨루엔, 합성착색료, 파라벤, 이미다졸리디닐유레아, 미네랄오일, 티몰,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소르빈산, 트리클로산, 아보벤젠, 호르몬류, 소듐라우릴황산염, 트리에탄올아민,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 옥시벤존, 이소프로필메틸페놀

 

* 4가지 유해의심 성분 배제 권고

이소프로필알코올, 인공향료, 폴리에탄올글리콜, 페녹시에탄올

 

* 클린뷰티 가치 추구

동물보호(동물성 원료 배제 및 원료 추출 과정에서 동물 학대 최소화)

친환경( 재활용 용이성 우수등급, 국립산림협회 인증, 콩기름 인쇄 등)

한 가지 이상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