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비교를 통해 무기자차 선크림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보았다.(주요 성분에 대한 비교)
하지만 무기자차 선크림에 주요 성분(자외선 차단 역할 성분)도 중요하지만, 그 이외에 들어가는 첨가된 성분도 꼭 챙겨서 보는 게 좋다.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무기자차
광물에서 추출한 무기 산화물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튕겨낸다.(바르는 즉시 차단)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자극이 적음(유아용)
백탁 현상
유기자차
화학적 결합 구조로 만들어진 성분(아보벤존, 옥시벤존)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방출하여 차단시킨다.(피부 트러블 유발)
우수한 발림성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함
환경에 악영향
왜 '유기자차' 선크림이 해로운가?
유기자차 선크림 주요 성분: 아보벤존,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1. 열기반으로 인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유발
2. 에스트로겐 호르몬 교란(유방암)
3. 불임
'유기자차' 선크림이 환경에 나쁜 이유?
미국 '하와이' 주 정부가 산호초와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 화학성 물질이 함유된 선크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2021년 1월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그 성분은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이다. 해당 성분은 산호초의 폐사, 백화현상 등을 초래하는 등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나온 상태이다. 더 나아가 바다에 사는 해산물에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다. 우리가 그것을 섭취한다면 악순환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모든것이 생태계를 위협하는 실수가 될 지 모른다.
선크림 고르는 팁!
1. 적어도 SPF지수가 30이상
: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기능이 높아지는걸 의미한다. 차단 시간과는 상관없다. 따라서 2-3시간마다 자주 발라주는게 좋다.
2. 비타민A가 없는 선크림 (레티놀): 자외선에 산화되어 피부에 자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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