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정보(알콜쓰레기의 술이야기)

기네스 드래프트 흑맥주 GUINNESS Draught 코스트코 구매(나혼자산다 전현무 무무상회 맥주)

clairah 2021. 9. 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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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드래프트 흑맥주
GUINNESS Draught

 

제조사 기네스 맥주 회사(디아지오)

COUNTRY 아일랜드

CAPACITY 440ml

알콜 도수 4.2%

 

1821년 탄생하여 현재까지 같은 레시피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로 수출된 세계 최초의 흑맥주 기네스 오리지날. 청량감 있는 탄산과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다.

 

검은색에 가까운 진한 루비 색깔.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기네스 맥주는 생굴이나 어패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아일랜드에서는 가을에 기네스 맥주와 굴을 함께 먹는 축제를 벌인다.

 

케그에 담겨 있는 기네스 드래프트를 병과 캔으로 상품화한 것. 기네스 드래프트(병, 캔)에는 ‘위젯’이라는 기네스 회사의 독특한 발명품이 들어 있다. 작은 플라스틱 볼의 일종인 위젯은 기네스 병(캔)맥주의 맛을 케그에서 나오는 기네스의 맛과 가깝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 위젯의 원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맥주를 병이나 캔에 담을 때 압력을 이용해 플라스틱 볼의 작은 구멍에 소량의 맥주를 들어가게 만들어, 맥주병이나 캔의 뚜껑을 열면 압력이 낮아져 위젯 안에 들어가 있는 맥주가 갑자기 분수처럼 나와 부드러운 거품을 만드는 것. 기네스 맥주를 다 따르고 난 후 병이나 캔을 흔들어 보면 딸랑딸랑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위젯이다.

 


 

술은 못마시지만 꼭 마트 가면 술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 코스트코에는 술종류가 많아서 아주 재미가 있다.

이번에 사온 맥주는 바로 '흑맥주'이다.

패키지를 보자마자 왠지 진한 흑맥주에 냄새가 났다.

게다가 알코올 도수 5도 이하이면, 거의 생각 없이 집어오는 편이라서

4.2도라 도전해 보기로 했다.

 

알쓰가 마셔본 결론은,

아주 크리미하고 쌉싸름한 커피맛이 나는 흑맥주 맛이 일품이다.

마트에 파는 흑맥주 몇 번 먹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맛있는 흑맥주는 처음이다.

캔 안에 구슬(위젯)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 것이 맥주를 따를 때 크리미 한 거품을 생성시킨다고 한다.

사실 조금 환경적으로는 미안하지만 맛을 보는 순간 생각이 사라질 정도다.

하지만 역시나 맥주는 5도 이하라도 술이 올라온다.

한 잔도 마시기 전에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올랐다.

그래도 맛이 좋아 참고 마실 정도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 5도 이하밖에 못 먹는 알코올 쓰레기 기준 )

 

맛 총점

★★★★

 

 

 

크림 맥주에 정석!!!

마치 수제 맥주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아주 크리미 한 거품이 생성된다.

수제 맥주집 가서 마셔보고 싶지만 한 잔도 버거운 내가 쉽게 갈 수가 없기에 이것으로 만족한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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