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정보(알콜쓰레기의 술이야기)

칸티 핑크 블라썸 스위트 레드 Canti Pink Blossom Sweet Red

clairah 2021. 9. 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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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티 핑크 블라썸 스위트 레드
Canti Pink Blossom Sweet Red

 

TYPE 레드 와인

COUNTRY / WINERY 이태리 > 피에몬테 / 칸티

GRAPE VARIETY 레드 블렌드

CAPACITY 750ml

FOOD MATCHING 신선한 딸기, 과일 케이크, 페스츄리 등의 디저트

 

 

마침 마트에서 만원도 안 하는 금액으로 할인 중이었고

병에 디자인도 로제~로제 한 분위기가 마음을 이끌었다.

또 5.5도로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라 알쓰가 먹어보았다.

역시 달달한 로제는 술맛이 나지 않아 입맛에 맞다.

그리고 스파클링이라 탄산음료를 먹는 맛이다.

하지만 역시나 술이라 1잔~1잔 반 밖에 못 먹는 알쓰라 안타깝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 5도 이하밖에 못 먹는 알코올 쓰레기 기준 )

★★★★★

 

 

 

 

칸티 Canti

 

이태리어로 '노래하다'는 뜻
즐거운 파티와 오페라를 즐기는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와인 브랜드
와인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마르티니 가문 소유

 

칸티를 대변하는 단어는 ‘스타일’, ‘전통’ 그리고 ‘즐거운 인생’이다. 이 브랜드를 만든 지아니 마르티니(Gianni Martini)라는 와인 생산자는 하나의 와인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이태리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지아니 마르티니는 프라텔리 마르티니 세콘도 루이지(Fratelli Martini Secondo Luigi)라는 대형 와인 회사의 오너 2세이자 와인 사업가다. 194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13년 기준 연 매출 1억 6천유로에 달하는 규모를 갖고 있다. 가족경영 와이너리로는 이태리 안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다. 시간 당 2만 2천 병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어내는 병입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지아니 마르티니는 종종 친구들과 와인 파티를 하기 위해 밀라노 시내를 찾았다. 그가 밀라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기념관이었다. 1800년대에 지어진 이 건물은 피렌체의 백합, 로마의 늑대, 밀라노의 십자가, 토리노의 황소로 둘러싸인 사보이 가문의 상징이 바닥에 모자이크로 그려져 있고 유리로 된 지붕이 덮인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의 건물 안은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 명품 숍이 들어차 있어 세련된 밀라노 사람들 및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그는 그곳에서 ‘이렇게 활기찬 분위기와 멋스럽고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을 와인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뛰어난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을 등용해 맛과 향, 스타일뿐 아니라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시장조사와 연구를 거듭했다. 브랜드 이름은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이태리의 정체성을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칸티’로 지었다. ‘노래’ 또는 ‘노래하다’는 뜻의 동사다. 맛있는 음식과 파티, 오페라를 즐기고 아름다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는 이태리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한다.
칸티는 2002년 출시와 동시에 영국시장에 진입했고 큰 성공을 거뒀다. 칸티 브랜드는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소개되고 있다.

 

밝은 루비색을 띄는 와인은 장미꽃의 향기로운 아로마와 함께

체리, 붉은 자두와 같은 신선한 과실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은은한 머스크 향기가 베이스를 이루고 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달콤함과 신선한 붉은 과실 풍미의 조화가 매우 뛰어난 와인으로 기분 좋은 미감이 길게 이어진다. 

알코올 도수가 6.0%로 낮아, 피크닉이나 가든 파티 등 야외에서 마시기에도 적합하며 축하 파티 자리의 칵테일 주류로도 잘 어울린다.

 

와인 설명 참조: 신세계 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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