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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뷰티 생활] 피부에 '술'이 미치는 영향

clairah 2020. 9.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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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술을 두배로 먹는다. 이는 피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술은 피부에 염증, 피부톤, 주름, 수분 부족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술은 영양소의 가치가 거의 없다고 한다.

간의 기능 저하, 면역 저하, 호르몬 붕괴, 세포 손상, 당뇨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 술을 멀리하면, 몸은 건강해지고 피부는 더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또 나이가 들면 더 술을 줄여야 한다. 20살 때 술을 마시게 되면 약 3시간 후에 술이 몸에서 빠져나가고, 40살 때는 평균 33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술(알코올)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1. 건조함

술은 강력한 이뇨제 역할로 체내에서 탈수 현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수분 부족은 실제로 우리가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인 글루타티온이 감소하고, 술의 이뇨작용으로 수분도 빠져나가게 된다. 이것은 얼굴의 부기를 일으키며 피부에 굉장한 건조 현상을 준다.

 

2. 주름

술을 마시면 피부가 건조해 지고 주름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게다가 술에 첨가된 많은 양의 당은 글리세이션이라고 불리는 과정에 기여하게 되고 피부 안의 단백질에 결합하는 것이다. 이것은 AGE(첨단 혈당 최종 제품)라고 불리는 물질의 축적을 유발하게 되어 피부를 매끄럽고, 단단하고, 탄력 있고, 젊게 만드는 구조인 콜라겐과 탄성이 파괴되게 한다.

 

3. 염증

염증 역시 여드름의 원인이다. 게다가 술을 마시는 것은 신체에 히스타민(면역 반응에 관련된 화합물)을 방출하도록 자극하여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모공 확장과 피부톤을 붉게 만든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더 많은 여드름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신체의 탈수 현상은 체액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피부가 기름을 과다하게 만들어 모공이 막히게 되어 여드름을 유발하게 된다.

 

 술(음주)을 마신 후 피부 관리 방법  

1. 물을 많이 마시자

당연하겠지만 특히 술을 마실 때에 같이 물을 가득 마시면, 몸과 피부에 체액 균형을 따라잡도록 돕는다. 이것은 몸이 알코올을 더 빨리 배출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2. 스킨케어

피지 분비가 많아 꼼꼼히 이중세 안을 하고, 피부 온도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염증과 모공 확장을 막기 위해 냉찜질을 한다.

또한 히알루론산처럼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잊지 말이야 한다.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선택  

1. 보드카, 진, 테킬라

신선한 감귤류와 소다수를 섞은 테킬라와 같은 저당 술을 추천한다. 또한 섬유질, 단백질, 지방질(치즈 등) 음식들과 술을 마시기 전이나 마시는 동안에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하자. 혈당으로 인해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레드 와인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유기농 레드와인을 선택하자. 레드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당이나 첨가물이 적고, 알코올의 염증 효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와인은 당 함량이 매우 높으니 적당히 마셔야 한다.

 


참고: '카페인'도 피부에 나쁠 수 있다.

뭄에서 탈수를 일으키는 게 술뿐만이 아니다. 카페인도 몸에 유사한 영향을 미친다. 간에 대사 작용을 한 뒤 이뇨 작용을 한다. 이뇨제는 신체의 조직과 피부를 탈수시켜 주름과 조기 노화로 이어진다. 그러니 피부를 위해서는 카페인 음료도 평균 이상으로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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