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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뷰티] 화장품 선택에 피해야 할 '유해성분'

clairah 2020. 9. 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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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엔 클린해 보이는 화장품들. 과연 성분도 괜찮을까??

무지했던 때에 광고와 패키지에 의존해서 구매했던 화장품들이 너무 야속하다.

아무리 성분 규정을 한다 해도 모든 종류에 화장품에 들어있지 않다고 단정할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러니 우리가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왜 성분이 중요한가?

그것은 우리의 건강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독성 성분들의 대부분은 암 유발, 호르몬 교란, 피부나 눈 염증, 알레르기 반응 등과 연관되어 있기에 꼭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화장품 선택에 피해야 할 '유해성분' 15가지

 

1. 합성 향수 Fragrance (리모넨, 벤조페논)

중추신경계 질환, 두통 메스꺼움, 피부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EWG의 연구결과 17개의 유명 상표 향수 제품에서 평균 14개의 화학 물질을 발견했으며, 그중 어느 것도 상표에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2. 포름 알데히드 Formaldehyde

포름 알데히드는 발암 물질로 분류된 강력한 방부제. 하지만 수십 년 간의 연구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헤어제품, 매니큐어, 속눈썹 접착제에 사용되고 있다.

 

3. 프탈레이트 Phtalates / 디부틸 프탈레이트

향수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속눈썹 접착제, 손톱 광택제로 사용.

많은 연구들이 프탈레이트는 상당히 중요한 생식 체계를 손상시킨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남성과 여성 모두의 생식 장애, 내분비 교란, 알레르기 그리고 유방암과 연관되어 있다.

 

4. 파라벤 Parabens

파라벤은 화장품에 방부제로 널리 사용된다.

유방암 전위에 역할을 할 수 있다.

내분비계를 붕괴시키고 생식 및 발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5. 폴리 에틸렌글리콜 Polyethylene glycol(PEG) 

보습제로 사용하는 폴리 에틸렌글리콜, 프로필렌 글리콜(PG) 석유에서 파생되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발암 가능성이 높고 피부에 쉽게 침투한다.

 

6. 트리클로산  Triclosan

이 성분은 치약, 탈취제등 세척 용품에 들어 있어 사람들에게 오염 물질로 생각하기 어렵다.

사실 이 성분은 갑상선과 생식 호르몬에 대해 연관되어 있어 몇몇 국가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이 물질은 수생 환경에도 매우 유독하다. 

 

7. 옥시벤존 Oxybenzone / 옥티노사이트 Octinoxate

자외선 차단제나 화장품의 성분으로 쓰이는 유기 화합물. 벤조페논에서 파생된 물질.

알레르기 유발,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에 영향을 준다.

바다 산호초에 아주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8. 톨루엔 Toluene (부틸하이드록시 톨루엔, BHT)

휘발성 석유 화학 용제와 페인트 희석제 및 자극성 역할을 하고 호흡을 손상시키며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잠재적 신경 독성 물질.

그것은 뇌 독성과 연관되어 있고 임신 중 여성이 톨루엔 증기에 노출되면 태아 발달에 손상을 줄 수 있다.

11EU와 동남아시아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여전히 향수, 매니큐어, 네일 케어, 헤어 염료에 발견할 수 있다.

 

9. 레조르시놀 Resorcinol 

미백화장품과 헤어 염색제와 탈색 제품에 일반적인 성분으로 염색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고 있다.

피부 자극과 면역 체계(갑상선) 장애와 관련이 있다.

 

10. 붕산 및 붕산나트륨 Boric acid

이 성분은 호르몬을 방해하고 남성 생식 체계를 손상시킨다.

붕산은 몇몇 기저귀 크림에서 찾을 수 있다.

 

11. 타르 Tar

석탄 처리 과정의 부산물인 타르는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FDA는 비듬과 건선용 샴푸 등 특수 제품에 타르를 제재했다.

 

12. 카본블랙 Carbon black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에서 발견됨.

암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13. 탈크 Talc

화장품 중 파우더 제품에 쓰인다.

탈크에 발암물질인 석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석면은 발암 물질이자 폐 질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14. 미네랄 오일 Mineral Oil

휘발유, 광유를 생산하기 위한 석유 증류의 부산물이다. 이 성분은 보습제, 스타일링 젤 등에 사용된다.

미네랄 오일은 상하지 않고 수분을 잡아 주는 효과가 있지만 모공을 막아 피지를 제거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피부의 능력을 방해한다.

 

15. 황산나트륨 (SL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SLES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샴푸, 치약, 비누 등 계면활성제로 쓰인다.

설페이트 계열의 계면활성제는 석유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부에 침투해 심장, 간, 폐에 발암물질을 형성한다.

눈에 침투하면 백내장을 일으켜 어린아이에게는 사용하면 안 된다.

수도 필터링이 다 되지 않아 바다 오염에도 영향을 준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유해 성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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